아보다트(카피약) 직구와 관련된 정보는 ↓아래의 포스팅 제목↓을 클릭하면 이동할 수 있습니다.
▲ 이말년의 웹툰에 등장한 '쁘로빠시아' (프로페시아)
▲ 2018년 한 해 매출액 자료 (출처 유비스트)
[탈모/모발이식] - 프로페시아, 아보다트의 가격, 각종 탈모 카피약 가격 비교 (feat. 종로 보령약국) ←(링크)
각종 탈모약의 가격 정보는 위의 게시글 링크를 참고하면 된다.
전국에서 탈모약의 가격이 가장 저렴한 보령약국을 기준으로 해보자면 프로페시아의 한 달치 가격은 약 5만원, 아보다트의 한 달치 가격은 약 2만 3000원꼴이다.
그렇게 계산을 하면 작년 한 해 프로페시아의 판매량은 76만 4천 통 (한달 치 분량의 한 통)
아보다트의 판매량은 132만 1천 통 (한달 치 분량의 한 통)
즉, 작년 한 해 탈모약의 원조격인 프로페시아보다 아보다트가 더 많이 팔렸다는 것이다! 그것도 거의 2배 수준이다. 사실 그렇게 놀라운 결과는 아니다. 한달에 5만원이라는 비싼 가격 때문에 프로페시아를 초반에 복용하다가도 각종 카피약이나 심지어 직구를 해야 하는 핀페시아로 수요가 많이 이탈하고, 두타스테리드 계열인 아보다트가 M자 탈모에 더 효과가 좋다는 이야기들이 퍼지면서 아보다트로도 수요가 이탈한 것이다.
그래도 5년도 안 되는 기간 동안 프로페시아의 판매량을 아보다트가 2배 가까이 찍어 누른 게 정말 신기하다.
사실 초반에 높은 인지도로 인해서 피부과에서 프로페시아를 처방 받아서 먹더라도 몇 달 복용하고 난 후 탈모약에 대한 지식이 생기면 다른 카피약이나 아보다트로 이동하는 것이 당연하긴 하다. 비용차이가 정말 크기 때문.
(나도 프로페시아 1년 복용했다가 핀페시아를 직구해서 2년 가까이 먹고, 모발이식을 하기 직전에 아보다트로 갈아탄 케이스이다.)
실제로 2017년의 판매액 순위를 비교했을 때 프로페시아의 매출액은 약 5% 증가한 반면에 아보다트의 매출액은 약 21% 증가하여 국내 수요의 큰 부분이 아보다트로 옮겨가고 있는 현상이다. 사실 내 블로그에도 각종 탈모약들에 대한 정보를 포스팅하고 있는데 '프로페시아' 보다는 '아보다트'를 검색해서 유입되는 비율이 훨씬 많다.
그렇다면, 추가적으로
대한민국에서 탈모약을 먹고 있는 사람의 수는?
위에서 계산한 프로페시아, 아보다트를 기준으로만 계산을 하였고 각종 카피약이나 핀페시아 같은 경우는 제외한 케이스이다. (1년 중 오차를 감안해서 11개월을 복용하였다고 가정을 하고 계산을 하였다.)
결과는 약 7만 명의 사람이 프로페시아를 복용하고 있으며
약 12만 명의 사람이 아보다트를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탈모 인구가 굉장히 많은 것을 감안하더라도 최소 20-30만 이상이 탈모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정말 신기하다. 다들 겉으로는 쉬쉬하면서도 많이 처방을 받아서 먹는 듯 하다.
사실 이전에 포스팅 했던 '탈모인들의 성지' 보람의원에 탈모약의 처방을 받으러 온 사람들이 우글우글 거리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탈모/모발이식] - '탈모인들의 성지' 종로 5가 보령약국에서 아보다트(프로페시아) 구매하기
이에 대한 차이점에 대해 다음 포스팅에서 작성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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