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가꿈 이야기

190302 애드센스(애드고시) 한 번에 통과 노하우! & 애드핏(adfit) 심사보류 1





어느덧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 지도 거의 1년 반이 넘어가고 있었다.

그런데 블로그를 열어서 글만 몇 개 딸랑 적어놓았지 제대로 관리하지는 못하고 있었다.

가끔 열의가 불타오를 때 몇 개 작성하고 또 몇 달을 아예 쉬고 이런 식이었다.

그런데 블로그를 제대로 시작하게 된 계기는 블로그를 이따위(?)로 운영해도 블로그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는 것이었다.

내가 쓴 모발이식 후기나 탈모제품 후기가 특히 인기가 많아서 모발이식 후기도 연재하다가 중간에 귀찮아서 멈췄음에도 그걸 검색해서 꾸준히 찾아주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래서 지난 달에 마음 먹고 블로그를 제대로 키워보고자 1일 1포스팅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블로그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공부하게 된 것이 바로 애드센스. 

블로그를 운영하려는 사람은 다 똑같은 목적일 것이다. 블로그를 통해 일기도 쓰면서 그걸로 수익도 창출되면 얼마나 좋을까?


그래서 애드센스를 달아보고는 싶었지만 여기저기 검색해보니 애드센스 광고를 다는 것이 '애드고시' 라고 불릴만큼 빡세다고 하고

기준도 명확하게 제시되어 있지 않아서 오래 걸리는 사람은 거의 1년에 걸려서 재신청하고 재신청하고 어렵게 된다고 한다.


나는 뭣도 모르고 애드센스를 신청해보았는데

190302 애드센스(애드고시) 한 번에 통과 노하우! & 애드핏(adfit) 심사보류2



실화???

한 번에 승인 메일이 도착했다. 나도 내가 왜 애드센스 승인을 한 번에 받을 수 있었던 건지 잘 감이 잡히지 않는데 내가 생각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애드센스를 신청할 당시 블로그는 개설한 지 1년 6개월 정도 된 나름 오래된 블로그였다.

2. 애드센스 신청 당시 총 포스팅 수는 약 45개 정도로 많은 편은 아니었으나

3. 한 포스팅당 글자 수가 매우 많았다. 보통 한 포스팅 당 1000자 이상의 글이 나와야 하고 사진은 상관 없다는 이야기가 많던데, 나는 한 포스팅 당 글자 수가 2,000자를 돌파하는 것도 많았다. 800자 정도 되는 포스팅은 수정을 하여 억지로(?) 1,000자 이상으로 바꾸어 수정하여 등록했다.

(네이버에 검색하면 글자 수를 측정해준다. 네이버 글자수 <- 클릭하면 이동하도록 링크를 걸어놓았습니다.)

4. 단순히 포스팅 개수 늘리기용 포스팅이 거의 없었다. 포스팅 개수는 많지 않았으나 거의 모든 포스팅을 성의있게 작성했다.

5. 일관된 주제의 블로그를 운영했다. 블로그 태그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내 블로그의 거의 대부분의 글은 모발이식 관련 글이고, 그게 아닐 경우 탈모 제품 후기 등 탈모 관련 글이다. 그래서 전문성에 대해서 좋은 점수를 받지 않았나 싶다.


솔직히 애드센스에 대해 많이 알고 있지는 않아서 확언을 하고 누군가에게 조언을 해줄 입장이 될지는 모르지만, 나는 내가 한 번에 통과한 노하우에 대해서 위와 같은 5가지 이유로 생각한다.


190302 애드센스(애드고시) 한 번에 통과 노하우! & 애드핏(adfit) 심사보류3


물론 애드센스 광고 부착 3일차인 지금까지도 예상 수입은 광고 예상수입은 0달러이다.

현재 달고 있는 광고는 PC 사이드바 광고, 자동 광고, 중간 광고이다.

중간 광고는 블로그에서 인기가 많고 유입 수가 많은 게시글에 임의로 광고를 중간에 껴넣어보았다ㅋㅋ

그러고 보니까 귀신같이 다시 조회수가 줄어드는 마법을 경험하고 그것을 다시 해지해야 할지 고민중인 상황


한 달에 300달러 수입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그 때까지 1일 1포스팅을 지속할 예정이다.



반면 다음 Adfit(애드핏) 은 며칠 내내 심사대기로 있더니(구글 애드센스는 하루만에 심사가 났다) 드디어!! 매체 심사가 보류되었다.


190302 애드센스(애드고시) 한 번에 통과 노하우! & 애드핏(adfit) 심사보류4



흑흑 다른 사람들은 다음 애드핏은 한 번에 통과하고 애드센스를 수차례에 걸쳐서 재도전을 한다는데 나는 반대의 상황이 나왔다.

애드핏에 들어가서 심사 보류 원인을 보니 심사가 나기 전에 미리 광고를 달아 놓아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잘 몰라서 다른 블로그의 순서를 따라했는데 그 블로그에서는 심사가 나면 광고를 달아야 한다고 해서 따라했을 뿐인데 흑흑


그래서 서둘러 광고를 플러그인으로 달아버리고 다시 재승인요청을 넣어두고 현재 심사 대기에 있는 상황이다.


애드센스의 광고 수익률이 애드핏보다 3-4배 이상 높다고 하여 그냥 달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았지만 일단 승인은 받아놓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