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가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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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관리/모발이식] - 모발이식을 위한 서울지역 모발이식 병원들 상담 투어 생생한 후기

[탈모관리/모발이식] - 1000모낭 비절개 모발이식 수술 당일 후기 - 입원과 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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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관리/모발이식] - 비절개 1000모낭 모발이식 후기 120일차 후기 (4개월차 병원 방문, 암흑기가 없다?)



수술을 하고나서 고생고생 개고생을 하고 잠도 제대로 못 잤던 게 정말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0일이 넘어 240일이 되었습니다. 제가 수술한 병원의 수술후 케어 주기에 맞추어 8개월차가 되어 검진을 받으러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제 돈 내고 제가 받은 수술이지만, 의료법 때문에 병원의 이름을 게시할 수 없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 모발이식 후 8개월차 앞머리


▲ 모발이식 후 8개월차 M자 부위


제 블로그에서 수술 직전 사진과 1개월차, 4개월차 후기를 확인하실 수 있는데 본 분은 아시겠지만 굉장히 많이 좋아진 모습입니다.
저는 특히 암흑기가 없었기 때문에 대부분은 이식모가 탈락하지 않고 잘 붙어있었으며. 90%정도 되는 이식모가 그대로 자라주었습니다. 그래서 4개월차와 비교했을 때 밀도는 약간만 더 빽빽해지고 큰 차이가 없는 모습을 볼 수 있네요. 이식모의 길이만 길어져서 주위 머리와 길이가 비슷해져서 이제는 정말 이식한 티가 전혀 나지 않을 단계까지 도달했습니다.
이제는 정말 앞머리 부분도 완전히 다 자라서 모발이식한 티가 전혀 나지 않으며 앞머리 스타일링이 굉장히 자연스러워졌습니다. 이전에는 항상 고민하던 앞머리 갈라짐 문제도 많이 해결되었으며 확실히 이전에 비해 풍성해진 모습입니다.
저는 암흑기가 따로 없어서 (4개월차, 1개월차 후기 참고-포스팅 아래에 링크를 걸어 두었습니다.) 시간이 매우 빨리 간 것 같습니다. 대다모에서 다른 포토평가를 보면 ㅁㅈㅅ 후기 중 암흑기가 없는 분들이 꽤 있으신데 이 병원 특유의 기술 덕분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전 행복하니까요ㅋㅋㅋ


후두부 사진은 따로 올리진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정말 수술한 티가 단 하나도 안 나거든요. 그냥 일반인의 사진입니다. 짧게 투블럭을 하든 머리를 길게 기르든간에 비절개로 한 이상 거의 수술한 티가 나지 않습니다.
후두부 전체를 정말 고르게 채취하기 때문에 당연히 밀도는 조금 떨어지더라도 수술한 티는 안 나는 게 장점인 것 같아요. 막 연예인 중에 머리를 짧게 잘랐을 때 절개로 해서 모발이식을 한 티가 나는 사람도 있던데 왜 연예인들은 비절개가 아니라 절개로 했을까요.
내가 모발이식을 절개가 아닌 비절개로 한 이유? - 연예인들의 후두부 절개 흉터(feat. 이승기, 이성배 아나운서)

수술하고 첫 3주는 정말 힘들고 맘고생도 많이 했지만 한 달 이후부터는 정말 하루하루가 행복했습니다. 거울을 보는 것도 즐겁고 머리를 내려고 이전보다 숱이 많아져서 갈라짐도 덜해진 게 가장 행복합니다. 또 앞머리도 이제는 당당하고 자연스럽게 깔 수 있게 되었습니다.


▲ 8개월차 앞머리를 내린 사진

 

위 사진은 앞머리를 내린 사진입니다. 머리에 따로 뭘 바르지 않아서 약간 부스스 한데 정말 만족합니다.


제 블로그 포스팅을 보고 계시는 분들 대부분은 모발이식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일텐데 모발이식은 정말 강력 추천할만한 시술이라고 생각해요.
300만원 정도 투자해서 삶의 질이 달라지고 자신감이 생긴다면 그건 정말 최고의 가성비가 아닐까요? 제 글을 보고 수술을 하시는 분들은 다 대박나시길 바랄게요! 혹시 질문이나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로 달아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이후 1년차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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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관리/모발이식] - 비절개 1000모낭 모발이식 1년 차 후기 (드디어 마지막 병원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