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시티 쇼핑몰 4층에 있는 탐앤탐스가 검색이 되었다. 그래서 들러보았다.
도착한 탐앤 탐스의 모습. 금요일인데다가 저녁 시간대인 8시 경이었는데 정말 사람이 없었다. 사실 탐앤 탐스뿐만이 아니라 굿모닝시티 쇼핑몰 건물 자체에 사람이 거의 없었다ㅠ 아무래도 두타나 밀리오레 쪽에는 외국인들이 정말 많은데 그쪽으로 다 밀리는듯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서 본 쇼핑돌 전체에도 그냥 상인들만 있고 쇼핑을 하려는 사람은 없었다.
그래서 정말 한적하고 여유롭게 커피를 마실 수 있었다. 특히, 사진에서 저 멀리 창가 근처 자리를 잡으면 뷰가 정말 좋다. DDP쪽으로 창문이 나 있어서 멋진 광경과 건물들을 보면서 여유롭게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이다.
같은 건물 굿모닝시티 4층에는 VR 테마파크 일루션이 있다. 검색해보니 여기가 아시아 최대규모 VR 테마파크라고 한다. 일반 VR카페보다 훨씬 좋아보이긴 했다. 요새 핫한 VR 카페에 있는 장비들은 한 층에 다 몰아둔 것 같았다. 분위기가 굉장히 좋아보였으며, 중고딩들이 무리지어 몇몇 있었긴 했지만 아쉽게도 여기에도 사람이 거의 없었다.. 금요일 저녁이었음에도 불구하고ㅠㅠ
다음에 왔을 때도 탐앤탐스와 VR 테마파크가 있었으면 좋겠다. 없어지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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