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가꿈 이야기

20대 후반에 접어들고 나서 영양제를 이전보다 더 자주 챙겨먹게 되었습니다. 특히 비타민의 경우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복용하지 않았을 때와 복용했을 때의 차이가 생각보다 크게 다가와서 비타민을 아이허브에서 구매해서 먹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알약으로 된 비타민은 삼키기가 힘들고 또 귀찮아서 자주 챙겨먹지 않게 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맛도 없는 걸 매일 같은 시간에 꾸준히 챙겨먹는 게 생각보다 힘든 일이었습니다ㅠㅠ
그러다가 찾은 것이 바로 'Alive의 구미 비타민(젤리형 비타민)' 이었습니다. 말그대로 비타민을 물과 함께 넘기는 알약이 아니라 맛있는 젤리로 만들어 놓아서 거부감 없이 비타민을 먹게 되는 그런 비타민입니다.

남자들을 위한 Alive 젤리 비타민 영양제 추천 :: 아이허브 직구 1

▲ 아이허브에서 구매한 Alive(얼라이브) 젤리 비타민

이렇게 큰 병에 젤리가 담겨서 오게 됩니다. 75개의 젤리가 들어있으며 가격대는 약 1만원 중반대로 합리적인 가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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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는 ABC초콜릿 크기 정도라서 한입에 적당히 넣기 딱 좋은 크기입니다. 색은 갈색이지만 의외로(?) 맛은 새콤달콤한 과일 맛이 납니다. 비타민 하면 따오르는 그럼 시큼하고 신 맛이 아니라 새콤하면서도 달콤합니다. 
식감은 하리보 젤리처럼 딱딱하면서 쫄깃한 식감은 아니고 물컹하면서 잘 씹히는 식감이라서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형태의 젤리라서 매우 맛있게 먹었습니다. 

비타민은 맛만 중요한 것이 아니고 당연히 영양 성분 정보까지 꼼꼼히 따져보아야 합니다.
1회에 3개의 젤리를 복용해야 하므로 75개들이 통은 25일 가량 복용할 수 있습니다. 즉, 3개의 젤리 기준 영양성분표입니다.

영양 성분으로는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D3, 비타민E, 비타민B1, 티아민. 리보플라빈(B2), 나이아신(B3), 비타민 B6, 엽산, 비타민B12, 비오틴, 판토텐산, 요오드, 아연, 셀레늄

등등 영양에 필요한 대부분의 비타민과 영양소들이 굉장히 골고루 들어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루 기준치의 몇십배씩 고함량으로 때려박은 비타민은 아니지만 균형잡혀있으면서도 1일 권량장의 100프로 이상을 함유하고 있어서 이것만 복용해도 다른 비타민B 영양제는 챙겨 먹지 않아도 되는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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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약 1년 정도 이 비타민 젤리만 구매해서 먹고 있습니다. 책상 근처나 컴퓨터 근처에 놓아두거나 자주 지나다니는 길목에 놓아두면 생각이 날 때마다 꺼내먹게 되어 비타민을 잘 챙겨먹게 되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단점이라면 단점이라고 볼 수 있는 점이 있는데, 너무 맛있어서 일일 권장량보다 비타민을 더 많이 먹게되는 날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한 병에 25일을 먹어야 하는 비타민을 거의 20일만에 다 먹어치우기도 했습니다.

평소에 비타민을 챙겨먹을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챙겨먹기 귀찮으신 분들, 비타민의 목넘김이 너무 불편해서 먹기 싫어신 분들은 Alive의 젤리 비타민을 강력 추천드리고 싶습니다.